
어떤 목사가 천국에 관한 설교를 한 다음 날, 한 성도로부터 "천국의 메시지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천국이 어디 있는지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이렇게 대답했다. “형제님을 만나게 되어 다행입니다. 제가 지금 막
저 오두막 언덕에서 왔습니다. 그 너머에 한 가난한 교우가 열병으로 앓아누워
있습니다. 형제님이 좋은 음식을 갖고 가 시편 23편을 읽어주고 기도해준다면
천국이 어디 있는지 아시게 될 것입니다.” 다음 날 아침 그가 목사를 찾아와
말했다. “목사님 천국이 어디 있는지 알았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했더니 15분
간을 천국에서 지냈습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사후의 천국이 예비 되어
있지만 이 땅에서도 사랑을 베풀 때 천국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