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서울 중. 고등학교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남가주 동창회장직을 맡은 39회 장 낙권입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제가 이런 중책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그러나 앞에서는 여러 선배님들의 지도와, 그리고 뒤에서는 여러 후배님들의
협조가 있으리라 믿고 열심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우선 2013년 남가주 동창회를 이끌어주신 전임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에는 동문 여러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서 원하시는게 무엇인지,
개선되어야 할게 무엇인지에 관점을 두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그런 동문회가 되었으면 하는
조그만 바램도 있습니다. 서울 중.고 동문회를 떠올리면 학창시절
교정에서 친구들과 웃고 떠들던 그때를 회상할수 있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 선배님들께는 편안한 휴식처가, 또 후배님들께는
믿고 의지할수 있는 그런 동창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가 십여년 동안 겪은 서울 중.고 동창회는 너무도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그런 단체입니다. 개인의 생각과 행동보단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그런 새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그래서 모두 다 같이 서울중.고 동문회라는 한 그늘아래서 멋진 새해를 만들어
나가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에도 하시는 일마다 번창하시고,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신 새해
맞이하시길 축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남가주 서울 중 고등학교 동문회
회장 장 낙권 배상
장낙권 회장님! 기대가 많이 됩니다. 많은 수고 부탁 합니다. 서울고 동문회의 번영을 위해, 선후배님들께서 2014년 동문행사및 모임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